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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마이클 크레이 - Damien Hirst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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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CO (219.♡.27.6) 작성일 09-02-28 03:38 조회 9,08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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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to be a good artist, drive
   your way to  the limits"
 
Damien Hirst's teacher
 
Conceptual Artist by British
 
 
좋은 작가 되고 싶은가? 극한까지 몰아가 보라”

데미언 허스트의 스승, 마이클 크레이그 - 마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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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릴린 먼로보다 더 유명한 이미지는 의자·신발·탁자 같은 일상의 공산품들이다.”

영국 개념미술의 대표주자 마이클 크레이그-마틴(68·사진)이 한국에 왔다. 의자나 구두 따위 일상용품의 이미지를 단순화해 크게 확대한 원색의 아크릴화 20여 점과 벽화(15m)를 서울 청담동 PKM트리니티갤러리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전시한다.
그는 1970년대 선반 위에 유리 물잔을 올려 놓고 ‘참나무’라고 이름붙인 작품으로 영국 개념미술의 전환점을 알렸다. 스스로는 개념미술가라 여기지만, 원색 회화를 보는 대중은 그를 팝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그는 “마릴린 먼로 등 유명인의 이미지를 차용하는 워홀의 작품을 보면서, 먼로보다 더 유명한 이미지가 뭘까 자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자·탁자 등은 단순하고도 국제적인 이미지다. 이런 평범한 물건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마틴은 온통 새카맣게 칠한 알루미늄판 위에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둔 사물의 이미지를 프로젝터를 통해 쏜 뒤 윤곽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이고, 원색의 아크릴 물감을 롤러에 찍어 채색한다.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떼 검은 윤곽선을 드러내면 완성이다.

그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학 교수로 재임하면서 데미언 허스트 등 ‘영국 젊은 예술가(young British artists·yBa)’ 그룹을 길러냈다. 이와 관련해 “뛰어난 학생들은 예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재능을 앞섰다. 나는 제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는 극단적인 데가 있다. 좋은 작가가 되려면 관심사를 극한까지 몰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데미언 허스트에 대해서는 “yBa의 출범을 알린 그의 기획전 ‘프리즈(Freeze)’가 시작된 88년부터, 소더비에서 본인의 작품만으로 대규모 경매를 연 지난해까지 20년간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시기로 본다”고 평가했다. 02-515-9496.

글·사진=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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