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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경매쇼' -서울.K옥션 17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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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CO (121.♡.55.173) 작성일 07-09-10 12:07 조회 9,89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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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tion Show
 
   Sep I 9
 
- 박수근 미공개작 등 수십억대 - 미술시장 시금석 될듯
 
    미술 시장의 건전성을 훼손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향후 시장 전망의 척도가 될 양대 미술품 경매사의 대규모 경매가 마련되 주목된다.
 
   서울 옥션은 12일 온라인경매를 시작으로 16일 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과 프리펑션죤에서 '아트 옥션 쇼' 를, K옥션은 18-19일 청담동 신사옥에서 각각 경매를 실시한다. 서울 옥션은  국내외 작가 300여명의 1300여점을, K 옥션은 400여점을 출품한다. 이번 경매는 미술시장이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활황세를 여전히 이어갈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또 국내작품을 팔고 해외 작품으로 갈아타는 분위기가 보인다는 시장내의 일부 분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여기에 '자고 나면 작품값이 오르는' 일부 유명작가들의 수십점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에따라 수작과 태작이 가려질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번 경매는 또 D옥션. M옥션 등 신생경매사들과 선발 경매사들간, 서울옥션과 K옥션 양대 선발경매사간의 '자존심 싸움' 성격도 엿보인다. 서울옥션은 옥션쇼에서 개인소장자들이 갖고 있던 박수근의 미공개작품 10여점을 공개한다.  서울옥션관계자는  " 박수근의 미공개작을 선보일정도로  우리의 능력이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서울옥션은 영국 소더비.중국폴리. 일본의 신화 등 해외경매사들을 옥션쇼에 참여시킨 반면, K옥션은 아예 일본의 마이니치 옥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마이니치 경매를 선보인다.
 
 서울옥션의 옥션쇼는 12-14일 온라인 경매, 15일 자선경매, 15-16일 이틀간 제 108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1,2부), 16일 컨템퍼러리 경매로 짜여졌다. 주요 작품의 추정가는 이우환의 선이 17억원, 김환기의 뉴욕시대 점화는 14억-18억원선이다. 해외 유명작가들의 고가 작품도 나오는데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30억-35억원이다. 옥션쇼에는 일반인들의 볼거리를 위해 박수근 미공개작전, 50명의 작가가 참여할 한국현대작가관, 한국고미술관, 해외미술전 등 특별전이 마련됐다. 또 자선 경매도 열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45점이 선보인다. 입장료 1 만원.
 
   K옥션은 이번 경매에서 국내외 근.현대작가작품과 고미술품을 선보인다. 박수근의 목련이 15억-20억, 데미안 허스트가 9억-14억원의 추정가로 출품된다.
 
< 9월 11일자 경향신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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