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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국내 최대 조각공원 이달말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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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on (58.♡.1.39) 작성일 06-02-23 11:35 조회 8,19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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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gif  ◇이달말 완공예정인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5+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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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장성호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시(詩)·서(書)·화(畵)·어록(語錄) 조각공원’이 조성돼 이달 말 개원한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50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인 문화예술공원(조각공원)에는 전체 공원 면적 8만5000평에 2만7000평 규모의 조각박물관도 별도로 조성된다.

문화예술공원은 백양사와 충령산이 있는 북하면 쌍웅리 장성호 관광단지 내에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기념비 1점을 포함해 ▲시 56점 ▲서 11점 ▲ 화 22점 ▲어록 13점을 새긴 총 103점의 조각상이 설치된다.

앞서 공원에는 전 조각가협회장을 지낸 김영중씨의 작품 등 군이 의뢰해 제작한 42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나머지 61점은 지난해 전국 현상공모를 통해 심사를 마친 작품들이다. 조각상에 새겨질 시·서·화·어록은 28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원추진위원회에서 교육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들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김소월·윤동주의 시와 광개토대왕 비문, 최치원의 선사 비문, 정선의 인왕재색도, 김홍도 군선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등의 어록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작품 설치가 끝나는 대로 탐방로 조성 등 공원 주변 조경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문화예술공원은 당초 지난 1월 말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내린 폭설 등으로 공사가 중단돼 이말 말로 연기됐다.

김갑현(47) 장성군 문화관광개발 계장은 “작품 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이고 시·서·화·어록을 테마로 한 것도 전국 최초”라며 “조각공원이 완공돼 문을 열면 백양사·장성호 일대 수변공원 등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가 돼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정흥기 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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