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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안내 Significant Exhibitions 2013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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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CO (58.♡.1.120) 작성일 13-01-08 01:05 조회 9,9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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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ificant Exhibitions 2013

Korea

Time Table for the Main Exhibitions

2013년 한국 미술계 굵직한 전시 뭐가 있나?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75)의 ‘물가의 더 큰 나무들(Bigger Trees Near Water, 2007)’. 50개의 캔버스와 100장의 디지털 사진으로 이뤄진 대작이다. 런던 테이트 갤러리 소장품으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기획전에 출품된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내 미술가들의 해외 진출 , 해외 거장들의 잇따른 내한-. 2013년 한국 미술계는 세계와 더욱 가까워진다.

 우선 영상 설치 미술가 김수자(55)씨가 2013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6∼11월) 한국관 단독 전시 작가로 확정됐다. 또 한국 전위예술 1세대 김구림(77) 씨는 내년 4월까지 런던 테이트 모던의 전시에 참여한다.

 서울서는 일본 팝 아트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村上隆·51)의 아시아 첫 회고전, 1945년 이후 태생 미술가 중 가장 시장의 각광을 받는 장 미셸 바스키아(1960∼88)전 등이 열린다.

삼성미술관 리움서 만나는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국내 전시공간도 확충된다. 소격동 기무사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11월 중순 개관하며 서도호(55)의 대형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로써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 본관, 근대 미술 전문 전시공간인 덕수궁미술관, 다원예술 공간인 서울관 트라이앵글 체제를 갖추게 된다.

 서울관 개관을 맞아 과천관에선 파리 퐁피두센터 미디어 소장품 교류전, 런던 테이트 미술관의 컬렉션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작으로 구성되는 국제 교류전 등을 준비 중이다. 새해의 주요 전시를 소개한다. <표 참조>

 ◆김수자의 화려한 귀환

“이미지·사운드·영상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원 예술제로 꾸미겠습니다.”

 2013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은 김승덕(58)씨의 구상이다. 프랑스 디종 소재 현대미술 지원기관인 ‘르 콩소르시움’에서 총괄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선택은 서울·뉴욕·파리를 오가며 영상 설치를 선보이고 있는 김수자씨다.

 김씨는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이미 두 차례(1999·2005) 참여한 관록 있는 미술가. 한국관 전시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적 명성에 비해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김씨가 ‘미술계 국가대표’로 뽑힌 셈이다.

 세계 최고(最古)의 비엔날레인 베니스 비엔날레는 총감독이 기획하는 본전시 외에 각국이 별개로 주도하는 전시가 열려 ‘미술올림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때문에 국가관 참여 작가는 ‘미술의 국가 대표’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된다. 내년 6월 1일 개막한다.

 김구림씨는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그룹전에 참여 중이다. ‘풍덩!(A Bigger Splash)-퍼포먼스 이후의 회화’라는 제목으로 잭슨 폴록, 데이비드 호크니, 니키드 생팔, 쿠사마 야요이, 신디 셔먼 등 세계 현대미술에 영향을 준 미술가 20여명과의 그룹전이다. 전시를 기획한 테이트 모던의 캐서린 우드 큐레이터는 김씨가 1960년대 한국서 이미 보디 페인팅을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한 것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모빌 창시자’ 첫 한국회고전

삼성미술관 리움은 7월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1898∼1976)의 한국 첫 미술관 회고전을, 11월에는 일본 현대사진을 대표하는 스기모토 히로시(杉本博司·63)의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플라토에선 일본 출신의 세계적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아시아 최초 회고전 ‘아주 표피적인(Superflat) 이상한 나라의 다카시’전이 열린다. 일본 전통 미술의 장식성에 토대를 두고 서구 현대 미술계를 강타한 그의 조형 개념 ‘수퍼플랫’을 기반으로 회화·조각·사진·비디오 등 40여 점이 출품된다.

 개관 25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쉬빙(57)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부원장의 전시를,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 캐나다 현대 사진가 제프 월 등의 전시를 준비 중이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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